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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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동 구룔마을 ::: 
2006/10/04 
1D Mark 2N

어린시절이 기억이 났습니다.
물론 이 동네에서 태어나지도 이런가난도 격어본 적은
없지만 나의 어린시절도 지금도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문득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돈의 가치도 몰랐을때..그저 재미나게 놀고
재때 밥을 먹고
돈의 가치를 알기 시작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가식적인 살기위한
작은 몸부림 등
여러가지 생각을 나게 했습니다.
어설픈 흉내에.
작은 괴리감도 생겨 났습니다.
이 작고 초라한 마을에 나같은 이방인이
어설프게 흉내를 낸 내 모습을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이 사진에 모든 마을을 모습을 표현할수 있을까
가난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이 스쳐 지나갑니다.

또 한 개인적으로 잊을수 없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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